구글이 I/O 2026에서 검색과 주요 서비스를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된 ‘지능형 검색창’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영상·파일까지 함께 이해하며, 검색도 키워드 입력 대신 AI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구글독스·지메일·유튜브·지도 등 주요 서비스에도 AI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또한 구글은 속도와 비용 효율을 높인 ‘제미나이 3.5 플래시’와 이미지·음성·영상을 처리하는 ‘제미나이 옴니’까지 공개하며 AI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구글 I/O 2026’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AI 글라스 2종을 공개하고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고했다. ‘안드로이드 XR’ 기반 웨어러블 기기로, 스마트폰 없이 음성만으로 길 안내·메시지 요약·실시간 번역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대신 카메라·마이크·스피커 중심 설계를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고, 패션 브랜드 협업으로 일상형 디자인도 강화했다. 메타가 선점한 스마트글라스 시장에서 삼성·구글 연합이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Chosun Biz - 삼성, 구글과 협업한 'AI 스마트글라스' 첫 공개…길안내·일정추가·사진촬영까지
스타벅스 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탱크’ 텀블러와 ‘탱크데이(Tank Day)’,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해 논란에 휩싸였다. 시민들은 해당 표현이 5·18 무력 진압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며 역사적 비극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후 불매 운동이 확산되며 주간 결제금액은 전주 대비 26.3%, 앱 신규 설치 건수는 23.6% 감소했다. 논란이 커지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사과하며 재발 방지와 내부 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AI 생성형 콘텐츠를 활용한 ‘AI 직캠’ 놀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AI 영상 생성 플랫폼 ‘폴로 AI(Pollo AI)’를 활용해 야구장 직관 영상이나 아이돌 직캠, 콘서트 화면 등에 자신의 얼굴을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콘텐츠가 인스타그램·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유행하는 모습이다.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구현할 수 있어 인증형 콘텐츠로 소비되고 있으며, 팬덤 문화와 AI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디지털 놀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SNS에서 ‘천연 위고비’로 불리는 다이어트 식단 ‘에그자로’가 화제다. 반숙 달걀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이고 아보카도·그릭요거트 등을 함께 먹는 방식으로 해외 인플루언서들은 이를 ‘GLP-1 밀’이라 부르며 공유하고 있다. 이 식단은 단백질과 지방 비중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실제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비만 치료제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한다.
ⓒ 머니투데이 - "에그자로 먹고 한 달 만에 5kg 빠졌다"...'천연 위고비' 식단 뭐길래